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6.2지방선거]인천경실련, 교육감 후보 우수 공약 선정·발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학생 건강·인권 보장 공약이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받아...교육비리 척결, 사교육비 절감 등이 뒤이어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6.2 지방선거 인천시 교육감 후보들의 공약 중에 '건강과 인권이 보장된 안심하고 안전한 학교'라는 공약이 가장 우수한 공약으로 평가받았다.

인천경실련은 31일 회원들을 대상으로 인천시 교육감 후보들이 제출한 공약(무기명) 중 우수 공약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결과 '건강과 인권이 보장된 안심하고 안전한 학교'를 우수 공약으로 뽑은 이들이 가장 많았다.

이어 '교육비리 척결'과 '방과 후 수업 무상교육ㆍ학부모교육비 부담 줄이기' 등 '사교육비 절감'이 뒤를 이었다.

교육 양극화를 해소하고자 정부가 추진 중인 '교육복지지원종합센터 설치ㆍ운영'과 사회적으로 논란을 빚은 '교원평가제도 개선', '학연ㆍ지연을 타파하는 인사시스템 도입'도 우수 공약으로 뽑았다.
또 '교원복지 및 사기 강화', '효 중심의 사람됨 교육', '학생, 교사, 학부모가 신바람 나는 학교 만들기'를 만들기 위해한 학생의 창의성을 발굴하는 교육, 자율적인 학교책임경영 등을 꼽은 이들도 있었다.

인천경실련 관계자는 "이번 교육감 선거가 정책 선거가 아닌 '로또 선거'로 전락할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며 "선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정책선거를 실현하는데 일조하기 위해 교육발전을 위한 우수공약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김봉수 기자 bsk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