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증권사 지목 속 모두 전면부인..중소형증권사설도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채권선물시장에서 전일 매도를 쏟아낸 증권사가 어디일까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채권시장에서는 3개 대형 증권사를 지목하고 있지만 이들 증권사는 모두 부인하고 있어 궁금증만 높아지고 있다.


27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A증권사를 비롯해, B증권사나 C증권사라는 소문이 파다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A증권사 채권딜러는 “시장루머를 믿지 말아달라”며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B증권사 채권딜러도 “그런 플레이를 하지 않았다. A증권사일 가능성이 크다”며 “요즘 A증권사가 파워발행을 추진했고 지속적으로 롱플레이를 했기 때문에 이익실현차원에서 강하게 매도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동시호가에서 변동성이 높았던 것은 다른쪽에서 일부 환매수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다만 시장에서 생각하는 것처럼 종가에 한 것이 아니라 장중 저점에서 그것도 그렇게 큰규모가 아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C증권사 채권딜러 또한 “어제 그런 소문을 듣긴 했다. 하지만 아니다”라며 “오늘 아침에는 중소형증권사라는 소문도 들었다”고 밝혔다.


전일 채권선물시장에서 증권이 1만3923계약을 순매도했다. 장막판까지 1만6881계약까지 순매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역대 최대 순매도를 보였던 지난 2007년 10월22일 1만2246계약을 넘어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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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6월만기 3년물 국채선물도 전장대비 17틱 하락한 111.48로 거래를 마쳤다. 마감동시호가전 31틱이나 급락했지만 동시호가에서 14틱이나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또한 지난달 16일 마감동시호가에서 25틱 변동성을 보인이후 최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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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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