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하나은행장은 2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조인식을 갖고 "아시아의 메이저대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펼치는 멋진 대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3년간 하나은행이 타이틀스폰서를 맡았으며 인천 스카이72골프장 오션코스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지난해보다 10만 달러 증액된 180만 달러다. LPGA투어 상위랭커 50명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위 12명 등 총 69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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