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리더는 공모가 1만5000원 보다 높은 2만1000원에 시초가를 형성, 장중 2만4150원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터치했다. 하지만 화려한 데뷔전은 잠시 뿐이었다. 오후장 들어 급락하는 주식시장 분위기와 차익실현 단타 매물이 쏟아지며 장 막판 -10%나 밀렸다. 종가는 시초가 대비 2100원(10%) 하락한 1만8900원을 기록했다.
모바일리더는 컴퓨터와 휴대폰 간 데이터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99억6000만원, 당기순이익 34억4600만원을 기록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무선인터넷의 발달 및 멀티미디어 기능 탑재 등에 따라 휴대폰 사용자의 데이터 활용범위가 확대됨으로써 모바일리더의 솔루션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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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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