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함께 돈을 받은 서모(54) 군청직원을 불구속 기소하고, 돈을 건넨 경관조명업자 남모(51) N사 대표와 김모(45) 전무를 불구속 기소했다.
공사수주가 이뤄지자 김 전 군수는 올해 3월 남 대표에게서 현금 1억5000만원을 쇼핑백으로 전달받았다고 검찰은 전했다.
김 전 군수는 G사에서는 건축자재 납품 수주 청탁을 들어주고 3300여만원을 받고, J사에서는 전기공사 수주를 도와주고 700만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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