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대비 0.4% 증가..전문가 예상치 웃돌아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미국의 4월 소매판매가 7개월 연속 증가해 경기회복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4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4%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의 예상치 0.2% 증가를 웃도는 것. 지난 3월 소매판매 역시 기존 1.9% 증가에서 2.1% 증가로 상향 수정됐다.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도 전월대비 0.4% 증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부활절 특수로 호조를 보인 3월에 비해서는 증가폭이 둔화된 모습이다.


소매판매의 13개 항목 가운데 6개 부문이 증가했다. 건축 자재 판매가 6.9%로 가장 크게 늘어났으며, 자동차 판매는 0.5% 증가했다.

소매판매가 7개월째 늘면서 미 경기회복의 최대 걸림돌로 꼽히고 있는 고용시장 역시 안정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소비증가가 기업들의 고용확대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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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수엘라 애널리스틱스의 조셉 브루수엘라 수석 이코노미시트는 "최근의 경제지표가 아주 긍정적"이며 "2분기 들어 경제성장이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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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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