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1130원대 또 상승.."유로,증시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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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로 개장했다. 대외 재료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방향성을 종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달으면서 주말도 안심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유럽 재정위기 국면이 첩첩산중으로 치닫고 증시가 하락하면서 환율은 또 한번 널을 뛰었다. 유럽긴축에 이어 미 연방검찰의 금융기관 수사와 두바이 국영회사인 나킬의 채권 상환 관련 우려 등도 시장에 불안감을 더하고 있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7.0원 오른 113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환율은 장초반부터 강한 흐름을 나타내면서 1135.5원에 고점을 찍은 상태다.
상승폭이 크게 확대되지는 않고 있다. 주말을 앞두고 시장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포지션 거래에 임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인데다 고점 네고물량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여 상승에 대한 부담도 작용하고 있다.
유로화는 1.2526달러대에 머물고 있어 추가적으로 낙폭을 키우지는 않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64억원 순매도중이며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9분 현재 13.28포인트 하락한 1681.30을 기록중이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1130원대에서 상승세를 보이겠지만 주말 앞둔 포지션 정리와 해외시장 뉴스에 대한 불안심리 등으로 급등폭은 제한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 일각에서는 환율이 오버슈팅하는 듯하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1135원 위로 올라서면서 이월 숏커버가 다소 일었으나 네고물량에 오름세가 진정됐다"며 "하락 요인이 네고물량밖에 없는 상황에서 1130원이 지지될지가 관건이나 숏커버가 추가로 유입된다면 1140원 부근까지 고점을 높일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유로약세에 주가도 하락하면서 비드가 세게 나오고 있다"며 "이날 증시와 유로 동향에 주목해야 할 듯하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9시17분 현재 5월만기 달러선물은 8.60원 오른 113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등록외국인이 1587계약, 증권이 2453계약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3497계약 순매도 하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은 92.63엔으로 하락하고 있고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223.4원으로 오르고 있다. 유로·달러는 1.2530달러로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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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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