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3일만하락..1130원 하향돌파
역외매도·주가상승·롱손절..1130원 지지 개입추정물량도..서서히 하락할듯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원·달러환율이 3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6거래일만에 1130원대도 무너졌다. 유로존이 일단 안정세를 되찾으며 유로화가 반등했기 때문이다. 이머징통화에 대한 투자심리도 살아나면서 역외 달러매도가 유입됐다. 주식시장 강세와 외국인 매수도 영향을 미쳤다는 반응이다.
1130원대가 하향돌파된 이후에는 롱손절도 나왔다. 1130원을 지지하려는 개입성 물량도 나왔지만 지지에는 실패한 모습을 보였다.
역외 원·달러 환율 급락도 환율하락을 부추겼다. 지난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35.0/1136.0원에 최종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1개월물 스왑포인트 0.80원을 감안하면 전일 현물환 종가(1143.8원)대비 9.1원 내린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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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외화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장대비 15.8원 하락한 112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7.8원 내린 1136.00원에 개장했다. 장중고가는 개장직후 기록한 1136.00원. 이후 1128.20원까지 하락하며 1130원대가 무너지기도 했지만 개입추정물량이 나오면서 1130원대 지지에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었다. 이후 재차 1130원대가 무너지며 종가가 이날 최저가를 기록했다. 원·엔환율도 전일대비 25.53원 내린 1208.74원을 기록했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유로존이 안정되면서 유로화가 반등했다. 리스크 투자심리도 살아나면서 역외에서 달러매도가 들어왔다. 외인의 주식매수도 영향을 미쳤다. 1130원대 지지에 대한 개입추정물량도 있었지만 1130원 아래로 돌아서며 롱손절매도 있었다”며 “숏도 공격적이지 못하고 수급측면에서 롱도 힘들어 환율이 급격한 하락보다는 서서히 내리는 모습을 이어갈 것 같다. 다만 악재가 나오면 급등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는 1.2673달러에서 1.2677달러에 비드오퍼가 나오고 있다. 달러엔환율은 93.35엔과 93.39엔 사이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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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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