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현대증권은 12일 한화케미칼에 대해 PE의 중국 수입이 호조세에 진입했고, 1분기 실적 역시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적정주가를 1만96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박대솔 애널리스트는 "최대 수요처인 중국이 글로벌 경기회복 및 적극적인 내수경기 부양에 따른 수요 증가로 지난해 59%이상 크게 증가했다"며 "올해 1분기에도 24.8% 증가한데다 LDPE 스프레드 역시 톤 장 809달러로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한화케미칼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한 8612억원, 영업이익은 16.1% 줄어든 1177억원을 기록했다. 에틸렌 등 기초 유분가격 강세에 따른 여천NCC 호조로 지분법이익 역시 전년동기 178억원에서 560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다만 하반기 시황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아시아 석유화학업체의 정기보수가 하반기에는 상대적으로 상반기에 비해 줄어들고 중국 인도 사우디 등에서 증설설비가 점진적으로 가동돼 하반기에 주력제품의 시황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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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 애널리스트는 PE, PVC 등 주력제품 호조로 2010년 견고한 이익이 예상된다는 점과 현 주가 수준은 PER 6.6배 수준으로 코스피 평균대비 30% 가까이 할인되어 거래되고 있으나 대만의 순수 석유화학업체들은 시장대비 할인율이 10% 내외인 점 등을 감안할 때 현 주가 수준에서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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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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