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김 여사는 경남 진해 소재 자택을 직접 찾아볼 예정이었으나, 유가족들이 다른 일정을 계기로 서울을 방문해 청와대로 초청한 것이다.
또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도와가면서 지내야 한다"면서 "앞으로 어려움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연락을 해달라"고 덧붙였다.
김씨는 "한번도 생각지도 못한 일을 당했지만 천안함 사건으로 희생된 젊은 아들을 잃은 유가족을 생각하면 우리는 그래도 나은 편이라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위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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