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진 금속물질이 조직괴사 일으켜

[아시아경제 강경훈 기자]인공 엉덩이관절을 이식 한 후 수술부위가 썩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며 보건당국이 주의를 촉구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영국에서 금속으로 된 인공엉덩이관절 이식 후 인공관절로부터 잔해물이 떨어져 재수술한 사례가 보고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식약청 관계자는 "허벅지와 엉덩이를 연결하는 부위가 끊임없이 움직이면서 인공관절이 마모되는데 이 때 인공관절로부터 금속 물질이 떨어져 나와 염증을 일으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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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식약청은 이 수술을 시행하는 의료인에게 ▲수술 후 5년 간 정기 점검하고 5년 이후에는 치료계획서에 따라 후속 조취를 취할 것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나 부작용과 연관된 방사선학적 특징이 있는 환자, 크기가 작은 부품을 이식한 환자, 관절 성형술 실패율이 높은 환자에 대해 검사를 실시할 것 등을 포함한 의료처치 권고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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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훈 기자 kw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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