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예비엄마' 김성은이 국내 최초 출산 버라이어티 '해피버스데이'의 진행을 맡는다.
김성은은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KBS2 '해피버스데이'에 이경규와 이수근, 김지호와 함께 공동진행을 맡아 예비엄마로서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준다.
김성은은 프로그램 출연 도중 진행자가 아닌 출산을 앞둔 산모로 처지가 바뀌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출산 직전) 내 모습도 보여드릴 수 있다"고 당당히 밝히며 "하지만 그 전에 너무 살이 찌면 그만둘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김성은은 지난해 12월 프로축구 스타 정조국(FC서울)과 결혼에 골인해 허니문베이비로 첫 아기를 가졌고 올 가을 출산을 앞두고 있다.
출산 예정의 산모와 간단한 토크를 하고 연예인 자녀들의 비디오테이프를 보며 육아법을 공유하는 등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그려 나갈 예정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조범자 기자 anju1015@
사진 박성기 기자 musiktok@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