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강북구민운동장서 제19회 강북구 장애인 한마음 축제 열어
강북구(구청장 김현풍)은 23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제19회 강북구 장애인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는 오전 10시30분 밸리댄스, 부채춤, 민요 등 강북문화원에서 마련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본행사, 2부 축하공연, 3부 한마음 노래자랑의 순으로 진행된다.
$pos="C";$title="";$txt="김현풍 강북구청장(왼쪽)이 지난해 열린 장애인 한마음 축제에서 상장을 주고 있다.";$size="550,366,0";$no="201004220909420015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본행사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쓴 유공자분들을 시상하는 감사패, 공로패, 표창장 수여식과 함께 장학금 전달식, 결의문 낭독 등이 이어진다.
오후에는 흥겨운 공연 마당이 펼쳐진다. 2부 축하공연은 윤사월, 송란 등 트로트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와 마술쇼, 테크노 퓨전 국악, 남도 민요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이뤄진다.
강북구는 이번 축제가 소외받던 장애인들의 자활 의지를 다지고 비장애인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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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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