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스크린의 성장과 ITO필름 내재화에 따른 경쟁력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터치스크린의 비중은 지난 2008년도까지 4.4%에 불과하였으나 2009년도에는 10%까지 확대되었으며 2013년까지 연평균 50% 고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승세에는 스마트폰과 e-Book 리더기 등 새로운 첨단 기계들의 등장과 기존의 소형패널에서 벗어나 노트북, 모니터, TV 등 중대형 디스플레이의 터치스크린 채택, 그리고 이를 뒷받침해주는 소프트웨어의 개발덕분이다. 따라서 현시점에서는 터치스크린관련주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며 그 중 다양한 터치패널을 만들 수 있는 디지텍시스템을 추천하는 바이다.
디지텍시스템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하는 첫 번째 이유는 최근 터치패널을 이용하는 전자제품의 확대를 들 수 있다.
둘째는 ITO필름 부문의 경우도 자체 생산을 통한 원가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디지텍시스템이 자체적으로 생산한 ITO필름은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네비게이션 및 휴대폰 모델에 적용됨과 동시에 현재 납품을 하고, 통상적으로 터치스크린 업체 매출원가의 80%가 원재료, 원재료의 40%가 ITO 필름이란 점을 고려하면 ITO 필름 내재화는 원가 경쟁력에 있어 다른 경쟁업체들과는 차별성을 나타내고 있으며 만약 자체 생산한 ITO 필름이 디지텍시스템의 전체 ITO필름 사용량의 50%를 차지할 경우 전체 매출액 대비 2~3%정도의 원가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결론적으로 디지텍시스템은 터치스크린의 성장으로 인한 매출향상과 ITO필름의 자체생산을 통한 원가절감으로 주가상승이 기대되며 현 구간 단기 목표가는 25,000원을 제시하며 눌림목을 이용하여 매수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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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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