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농림수산식품부가 한식세계화 사업을 시작한지 1년, 해외 한식당들이 변화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동경에서는 200여개 한식당이 모여 ‘한식넷 협의회’를 결성했고, 8월 오사카에서는 약 300여명의 재일동포가 ‘관서 한국식품문화협회’를 열어 농식품부, 대한민국 식재료수출협회와 ‘한식세계화와 한국 식재료 수출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올해 1월 미국 동부지역에서는 한식당, 한인마켓, 식품수입도매상 등 100여개 한인업체가 모여 ‘미국 동부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를 구성, 한식 홍보 및 한식당 이미지 개선활동을 추진중이다.
상해에서도 지난해 10월 한식당 대표들이 모여 ‘한국상회 요식업 분회’를 결성해 오는 5월부터 시작되는 상해엑스포에 한식을 세계에 알리는 활동을 준비 중이다.
현재 해외 한식당 수는 약 1만여 개에 달한다. 농식품부는 해외 현지에서 민간 차원의 한식세계화 추진을 위하여 올해부터 해외 한식당 협의체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 한식당 협의체가 현지 한식홍보, 해외 한식당의 위생·서비스 개선 교육 등 한식세계화 활동 추진시 이에 소요되는 예산을 일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한식당 협의체가 지역별로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식 조리교육사업을 추진하도록 적극 지원하여 해외 한식당의 조리인력 채용시 어려움을 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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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한식당 협의체의 공동구매를 활성화해 국산 식재료의 원활한 공급 및 수출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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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bob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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