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대성산업(사장 정광우 차도윤)은 호텔 경영 전문회사 스타우드(대표 로타 펄)와 쉐라톤 호텔 위탁운영 및 브랜드 사용에 대한 계약을 22일 체결했다.
이와 함께 대성산업은 디큐브시티내 쉐라톤 호텔 입점을 확정짓게 됐으며, 이 호텔은 스타우드가 직접 운영 및 관리하는 위탁운영하게 됐다. 정식 명칭은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로 결정됐다.
이 호텔은 서남권 지역 내 유일한 특1급 호텔로 4만8357㎡ 규모에 객실 270여 개를 비롯 각종 레스토랑과, 연회장, 피트니스 및 스파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국내 호텔 중 최상층인 41층에 로비(Sky Lobby)를, 로비에는 Sky 바(Bar) 및 레스토랑이 들어섰다.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에 위치해 도심권역 및 강남권역과의 편리한 교통망은 물론 인천 및 김포공항과 가까워 지리적인 측면에서도 강점을 지니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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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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