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천안함 희생자들에 대한 장례가 빠르면 함수이전에 치뤄질 전망이다.


해군관계자는 20일 "천안함 희생자 46명 가족대표단이 장례절차를 21일부터 본격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은 8명의 가족들은 장례논의가 지체될 경우 임시 안치된 시신의 보존상태 등을 우려해 유가족과 장례절차 진행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종자 8명의 장례는 시신이 수습하지 못하더라도 희생자의 유품을 가지고 장례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군 관계자는 "아직 장례절차, 영결식 장소에 대해서는 논의를 계속해봐야겠지만 장례방식은 해군 최고의 예우인 해군장으로 지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함미 정밀조사와 함수인양작업에 속도가 붙었다.


군항에 정박중인 함미는 이날 오후 12시 30분께 육상 거치대로 옮겨졌으며 함수부분은 끊어진 3번째 체인을 새로운 체인으로 교체하는 작업이 진행중이다. 체인 굵기도 종전에 사용했던 88mm보다 4mm 굵은 92mm 체인을 사용해 강한 파도에 견딜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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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에 연결됐던 3번째 체인은 지난 18일 강한 바람과 높은 파고로 장력을 견디지 못해 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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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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