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 가입자 중 하위 50% 대상
$pos="L";$title="";$txt="정동일 중구청장 ";$size="173,234,0";$no="201004161525519264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중구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의료급여 수급자과 건강보험 가입자 중 하위 50%(건강보험료 직장 6만1000원, 지역 7만2000원)에 해당하는 저소득층 주민 2만3000여명을 대상으로 암 검진 안내문을 발송했다.
중구는 무료 암 검진을 통해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 암으로 판명된 대상자에게는 암 치료비로 최고 200만원을 의료비로 지원해 준다.
아울러 중구는 구비 650만원을 별도로 편성, 의료급여수급권자에 한해 유방암 1차 검진 결과 이상이 발견된 유소견자에게 2차 유방초음파 검진을 선착순 150명에게 받게 해줄 예정이다.
무료 암 검진 대상자 중 암 검진표를 받지 못하거나 분실한 경우에는 보건소에 문의하여 재발급을 받으면 되며, 암 검진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지역보건과(☎2250-4403)로 문의하면 된다.
정동일 구청장은 “암은 전 국민 사망원인 1위의 질환으로 매년 암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생되는 5대 암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면서 “무료 암 검진 대상자는 빠짐없이 암 검진을 받아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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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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