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사는 수상 후 가진 감사인사에서 "김 전 대통령은 한신대학교 교수들과 한국기독교장로회의 성직자들과 함께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했으며, 신앙은 남편의 신념과 정신의 원천이었다"고 말했다.
채수일 한신대 총장은 수상 감사패에서 "김 전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와 평화 통일의 길을 새롭게 여는 데 크게 이바지했으며, 김 전 대통령의 삶과 정신은 한신대의 전통과 역사에 부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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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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