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MBC 노조의 파업으로 예능 프로그램이 잇따라 결방 조치가 취해졌다.
우선, MBC 일일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은 12일부터 16일까지 '명의가 추천하는 약이 되는 밥상'으로 대체 방영된다.
하지만 '음악여행 라라라''쇼! 음악중심''세상을 바꾸는 퀴즈' 등은 비노조가 제작하거나, 연출하는 프로그램이라서 정상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천안함 침몰사고에 이어 노조파업으로 인해 MBC 예능 프로그램은 줄줄이 결방을 거듭하고 있다. 설상가상 프로그램이 제작되지 못한 경우도 있어, 파업 이후에도 프로그램 제작 방영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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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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