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상 애널리스트는 "CJ CGV 1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를 뛰어 넘는 매출액 1184억원, 영업이익 193억원으로 추정한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보다 각각 36%, 46% 증가한 규모다.
민 애널리스트는 "CJ CGV의 시장점유율 상승 추이와 3D 영화시장 확대 기조는 장기적인 트렌드로 판단한다"며 "따라서 1분기 실적 호조는 일시적인 모멘텀이 아니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CJ CGV의 직영 관객 수 기준 시장점유율이 이미 30% 수준에 근접해 안정적 시장지배력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또 3D영화와 관련해서도 경쟁사 대비 인프라를 빠르게 구축, 3D영화 저변 확대에 따른 이익 증가 효과가 훨씬 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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