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신인 걸그룹 시크릿이 굵직한 선배가수들의 컴백에도 불구,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시크릿은 지난 10일 오후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Secret Time'의 타이틀 곡 '매직'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11일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시크릿은 다시 한번 변신을 시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바로 멤버 한선화가 단발머리로 깜짝 등장한 것. 그동안 긴 머리를 고수해 온 한선화의 이러한 변신은 단연 팬들의 관심을 사기에 충분했다. 비록 가발이긴 했지만 이러한 시크릿의 다양한 변신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 것은 물론, 시크릿이라는 신인그룹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데 성공했다.
특히 '시크릿'은 물론 '시크릿 매직', '한선화', '전효성', '한선화 가발'. '시크릿 인기가요' 등 그룹 명은 물론 타이틀 곡, 멤버들까지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들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곰TV에서는 주말동안 실시간 뮤직비디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는 이제 막 공중파 첫 컴백 방송을 치른 신인인 시크릿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가늠케 하는 부분이다.
이제 데뷔한 지 불과 6개월 만에 당당하게 자신들만의 '매직'으로 국내 가요계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시크릿의 선전이 기대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