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에는 당초 알려진 것과는 달리 승무원 8명을 포함해 총 97명이 탄 것으로 확인됐다.
또 당국은 비행기 추락 사고가 테러가 아닌 조종사의 실수로 파악하고 기장이 지상 관제탑의 통제관 지시에 따르지 않고 짙은 안갯속에 무리하게 착륙을 시도했기 때문으로 파악했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
폴란드 법상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은 조종사에게 비행기 착륙을 명령할 수 있지만 당시 카친스키 대통령이 기장에게 그런 명령을 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