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헌 애널리스트는 "천연고무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합성고무 실적 호전 등으로 지난해 1162억원으로 급감했던 영업이익이 올해 2745억원, 내년 3088억원 등 기조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최근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올해와 내년 주가수익비율(PER)이 각각 4.2배, 5.5배로 저평가됐다"며 "최근 단기 급등으로 기간 조정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으나, 저평가 매력 및 지배구조 리스크가 상당부분 이미 제거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주요 원재료인 BD 및 천연고무 가격 상승에 따라 타이어업체들에 대한 합성고무 공급가격 인상을 추진 중이고, 3월 이후 계절적 성수기로 들어간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보수적으로 보더라도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0.4% 증가한 717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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