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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790km 대대적으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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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내 100대 명산 포함해 사람들 많이 찾는 곳 중심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내 100대 명산을 포함, 사람들이 많이 찾는 등산로 정비 사업이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산림청은 11일 등산인구가 한해 1500만명에 이르는 등 등산이 날로 인기를 끌고 있어 망가진 등산로를 손질해 등산객 안전은 물론 산림생태계 훼손을 막기로 했다고 밝혔다.
2003년부터 본격 시작된 등산로 정비사업은 지난해 말까지 전국에 1727km가 정비됐다.

올해는 100대 명산 등 사람들이 많이 찾는 등산로를 대상으로 790km를 손질하는 등 연차적으로 정비사업이 이뤄진다.

산림청은 이를 위해 ‘등산로 정비 개선방안’을 마련해 ▲토사유실 ▲나무뿌리 노출 ▲노면확대·유실 ▲물길 발생 등의 지역에 먼저 자연친화적으로 정비·복원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등산객의 안전·편리를 위한 시설을 꼭 필요한 곳에만 최소한으로 설치한다.

숲 길 조사관리원 287명을 고용, 등산로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와 샛길 등 주 등산로 주변 환경실태도 파악해 정비계획에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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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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