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무늬만 재벌남' 지현우가 재벌 아빠 찾기에 대한 변화를 선언해 눈길을 끈다.
지현우가 지난 5일 방송된 KBS2 '부자의 탄생'에서 두 번째 친자 검사까지 수포로 돌아간 후 "내가 의연할 수 있도록 내 스스로 강해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예전과는 달라진 마음을 털어놨다.
이렇듯 최석봉은 자신의 주체적인 삶보다 재벌 아빠 찾기라는 맹목적인 목표에 빠져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자신의 '친 아버지'일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목걸이와 같은 문양을 그리고 있는 의문의 남자 준태가 자신의 아빠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그동안 아빠 찾기만을 바라며 살아왔던 삶에 대해 회의를 느끼게 되고, 자신의 인생에 대한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된다.
이와 관련 석봉은 신미(이보영 분)에게 "이번 일 겪으면서 생각을 많이 했다. 내가 찾는 아버지, 어쩌면 내가 생각하는 상상하는 모습이 아닐 수도 있다. 아버지가 어떤 모습이라도 내가 의연할 수 있게 내 스스로 강해져야겠다는…"고 고백하며 심기일전하려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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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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