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챔피언 적극적으로 발굴, 투자키로
'신한 제1호 SPAC'은 지난 1월19일 설립됐고 발기인으로는 신한금융투자 신한은행 신한캐피탈 한국투자파트너스 아주아이비투자 과학기술인공제회 메리츠화재 큐더스 IR큐더스가 참여했다. 설립시 SPAC의 자산총액은 총 40억(자본금 15억, 신주인수권부사채 25억)이며 금주 중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를 밟겠다는 계획이다.
신한투자는 합병대상 기업군으로 신성장동력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비롯해 향후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고부가가치 창출 기업군을 주요 투자대상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특히 단기 성장기업보다는 지속적인 생존 및 성장이 가능하고, 신성장동력 부문에서 탁월한 기술과 마케팅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중견기업 중 월드클래스 기업(히든 챔피언)을 적극적으로 발굴, 투자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신한 제1호 SPAC'의 대표이사는 조우섭 현 아주아이비투자 감사로 신한은행 부행장, 아주캐피탈 부사장 등을 지냈다.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에 속하지 않는 기업으로서 종업원수 300인이상 1000명 미만, 매출액 400억이상 1조원미만에 속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함.
-약 1800~1900개 정도로 추산, 이중 약 600여개사가 상장돼 있으며, 향후 약 3000개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
-정부는 2020년까지 월드클래스 히든챔피언 300개를 만들고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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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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