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밸리(SnowValley)’는 차가우면서도 따스한 이미지인 ‘눈(Snow)’, 단절되지 않은 집합체라는 의미를 담은 ‘밸리(Valley)’의 조합어로, 신선함을 의미하는 청색, 깨끗함을 표현하는 흰색을 적용해 위생적이고 품질좋은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라고 오뚜기 측은 설명했다.
국내 냉동제품 시장은 연간 6000억원 규모로 CJ가 16%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동원F&B, 하림, 대상, 풀무원 등 대부분의 식품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그 동안 냉동제품 중 만두와 면류만 선보였던 오뚜기가 냉동패티류 신제품 3종으로, 냉동제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함에 따라 업체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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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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