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1일 유럽 주요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6개국)의 제조업 부문 구매자관리지수(PMI)가 3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유럽 지역의 제조업 경기의 확장세가 완연해 지는 모습을 보이며 호재로 작용했다.


영국 FTSE 100지수는 전일 대비 65.25포인트(1.15%) 상승한 5744.89에, 프랑스 CAC 40지수는 60.22포인트(1.52%) 오른 4034.23에 장을 마감했다. 독일 DAX 지수는 82.01포인트(1.33%) 뛴 6235.5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3월 유로존의 PMI 제조업이 전월의 54.2에서 56.6으로 상승해 지난 2006년 11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 예상치 56.3을 웃도는 것이다. 또한 영국의 3월 제조업 PMI는 2월 56.5에서 상승한 57.2를 기록해 지난 1994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독일의 3월 제조업 PMI는 60.2로 시장 예상치 59.6을 웃돌았고, 프랑스의 3월 제조업 PMI는 56.5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56.3을 소폭 상회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 제조업이 빠른 속도의 확장세를 보인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중국에서의 수요 증가가 금속 가격을 끌어올려 관련 업체들의 실적을 향상시킬 것이란 전망에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철광석 업체 리오틴토는 2.6.%, 광산업체 엑스트라타는 4.1% 급등했다. 이날 리앤펑 그룹이 발표한 중국의 3월 PMI는 전월 52(수정치)에서 상승한 55.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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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라이언에어는 3월 31일로 마감된 지난해 회계연도의 세전 순익이 전년의 2억7500유로에서 3억1000만 유로로 늘어났다는 발표에 7.9%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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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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