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품] 일제 랠리..구리 연고점
유가 5주래 최대폭 상승, CRB 8일만에 상승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유가는 2%이상 급등했고 금은 3일째 상승하는 등 대부분의 상품이 올랐다. 그리스 국채발행, 유로존 경기신뢰지수 2년래 최고치 기록 등이 유로화대비 달러화 약세를 만들면서 약달러가 상품시장에 힘을 실었다.
미국 2월 개인소비지출이 0.3% 오르며 다섯달 연속 상승세를 보인 것도 상품시장에 호재가 됐다. 로이터제프리CRB지수는 8일만에 반등에 성공해 5.51포인트(2.06%) 오른 272.83포인트를 기록했다.
약달러의 지지를 받은 유가가 4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모스크바의 폭탄테러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됐기 때문이라는 시각도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5월만기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2.17달러(2.71%) 오른 82.1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2월16일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NYMEX 4월만기 가솔린은 갤런당 2.26달러로 전일대비 5.39센트(2.24%) 상승했다. 난방유도 2.12달러로 4.91센트(2.37%) 올랐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의 5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1.88달러(2.37%) 상승한 81.17달러에 거래를 마쳐 지난 18일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은 1주일래 최고치를 기록했고 다른 귀금속도 모두 올랐다. NYMEX 산하 상품거래소(COMEX) 4월만기 금은 온스당 6달러(0.5%) 오른 1110.3달러를 기록했다. 금은 장중 한때 지난 19일이후 최고인 1114.7달러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은 5월물도 48.1센트(2.8%) 오른 17.38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4월만기 플래티늄은 1627.9달러로 31.9달러(2%) 올랐다. 6월만기 팔라듐은 19.7달러(4.3%) 오른 475달러로 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구리는 3%이상 급등했고 나머지 금속시장도 모두 올랐다. COMEX 5월만기 구리는 파운드당 3.5355달러로 전일대비 13.25센트(3.9%) 상승하며 2008년 8월이후 최고치 기록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3개월물 구리도 톤당 7770달러로 256달러(3.41%) 올랐다.
LME 3개월물 니켈은 톤당 400달러(1.69%) 상승한 2만4000달러로 2008년 6월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니켈은 올해에만 27%이상 올랐다. 알루미늄은 63달러(2.84%) 상승한 2283달러로 장을 마쳤다. 아연은 85달러(3.81%) 급등해 2315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주석은 1만8025달러로 300달러(1.69%) 올랐다. 주석은 장중한때 지난 1월 중순 이후 최고치인 1만8200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납은 2151달러로 26달러(1.22%) 상승했다.
대두는 5주래 가장 많이 올랐고 다른 곡물도 대부분 상승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 대두는 9.675달러로 부쉘당 15.5센트(1.63%) 상승했다. 이는 지난 2월16일 이후 최고 상승폭이다. 5월만기 옥수수는 0.75센트(0.21%) 오른 3.57달러를 기록했다. 밀은 4.6475달러로 전일과 같은 가격에 장을 마감했다.
설탕은 저가매수세에 힘입어 3일만에 크게 올랐다. 뉴욕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5월만기 설탕은 파운드당 0.51센트(3%) 상승한 17.51센트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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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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