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중국 여행전문지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가 최근 실시한 '2010 골드 리스트 어워드' 설문 조사에서 중국을 취항하는 외국 항공사 24개 중 '최고 항공사 톱 3'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중국인 고객 편의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인천공항 내 '중국 전용 카운터'를 운영하고 상하이, 홍콩 등 주요 노선에 차세대 명품 좌석 항공기를 투입해 기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하는 등의 노력이 인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베이징, 상하이, 칭다오, 톈진 등 중국 전역 21개 도시 27개 노선에 항공기를 띄우는 등 다양한 스케줄을 제공해 편의를 극대화시켰고 중국 지역 사회공헌 활동으로 현지 국민들에게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인지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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