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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눈물', NO모자이크 불구 15세 관람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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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극장판 '아마존의 눈물'이 15세 관람가 등급을 받아 화제다.

제작진은 25일 "극장판을 위해 상영등급에 제한을 받는 상황까지도 감수하며 모자이크를 과감히 삭제했다. '아마존의 눈물'이 노출에 대한 부담감은 분명 있으나, 작품 자체가 가진 의미가 좋고 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기에 15세 관람가 등급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애초 제작진 또한 스크린에 모자이크를 입힌다는 것은 관람에 방해를 줄 뿐만 아니라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모습을 훼손하는 것이라 판단했기에 과감하게 모자이크를 배제한 채 상영을 결정했다는 전언이다.

이로써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하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완성시킨 국내 최초의 아마존 체험기인 '아마존의 눈물'은 아이들에게는 좋은 학습 자료로 성인들에게는 아마존의 현실을 인식하고 이해할 훌륭한 텍스트로 많은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마존의 눈물'은 9개월의 사전 조사와 250일의 제작 기간, 제작비 15억 원이 투입된 다큐멘터리다. TV 방영 당시 다큐멘터리 사상 최고의 시청률인 20%를 돌파했고 아마존의 원초적 에너지와 역동적인 생명력을 사실감 있게 담아냈다는 찬사와 함께 다큐멘터리의 역사를 다시 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25일 개봉.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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