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5년만기 국채금리는 전장대비 16bp 급등한 2.5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8월3일 18bp가 변동한 이후 가장 큰폭의 상승세다. 10년만기 국채금리는 3.85%를 나타내 1월8일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낙찰금리는 2.605%를 보여 블룸버그가 8명의 PD를 대상으로한 사전예측치 2.556%를 크게 웃돌았다. 예측치와 낙찰금리간 차이는 4.9bp를 기록해 지난해 7월 5.4bp를 보인 이래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전일 실시한 440억달러어치의 2년만기 국채입찰도 응찰이 3배에 불과해 지난해 12월이후 가장 부진한 결과를 보인바 있다. 미 재무부는 익일(25일) 320억달러어치의 7년만기 국채를 입찰할 예정이다.
CME그룹 설문조사에서 49%의 응답자가 미 연준(Fed)이 9월에 25bp 금리인상을 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지난달 36%에서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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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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