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효진 애널리스트는 한섬이 "올해 1·4분기 기대치에 부합하는 13% 성장률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3.5%, 14.1% 상승한 1012억원, 132억원 (+14.1% y-y)을 기록할 것으로 본 것.
월별로는 1월보다 2월이 부진했으나 3월부터 봄·여름 신상품 위주로 판매가 살아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윤 애널리스트는 "시즌오프 행사가 끝나고 신상품이 본격적으로 판매되는 3월 회복세는 1분기 수익성에도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2분기 실적 역시 밝게 봤다. 3월 중순까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렸음에도 봄·여름 제품 판매가 양호했던 것. 그는 "이런 추세라면 4월 이후 본격적인 봄·여름 상품 판매율 역시 양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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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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