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에 도전하는 안 시장은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고 계속 시장 직무를 수행하다가 정식 후보등록일(5월13~14일)에 맞춰 후보로 등록한 뒤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나라당에서 유일하게 인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윤태진 전 인천 남동구청장은 22일 공천신청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야권에서는 민주당 김교흥, 문병호, 유필우, 안영근 전 의원과 이기문 변호사, 민주노동당 김성진 전 최고위원, 진보신당 김상하 변호사 등 7명이 예비 후보로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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