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주한미군의 평택기지 이전이 5~6년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한국이 2015년 말까지 이뤄져야한다는 주장보다 늦은 시기다.
미군 전문지 성조지에 따르면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부는 "규모와 복잡성으로 인해 평택기지 이전이 5~6년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미국은 용산기지 이전시기는 2014년으로 합의했으나 동두천과 의정부 등 미2사단 평택이전을 2016년 초에나 가능하다고 주장해왔다.
샤프사령관은 "현재 이전 협상이 매우 만족스럽게 잘 진행되고 있다"며 "시간이 지연되는 것은 전투력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미군과 가족들을 위한 기지를 건설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샤프 사령관은 또 "주한미군기지가 평택기지로 모두 이전되면 주한미군의 시설은 약 105개에서 45개로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기지 이전 사업비는 약 130억 달러가 소요되며 평택기지에는 1만 7000여명의 미군이 주둔하게 된다.
올해 실시된 키 리졸브연습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
샤프 사령관은 "이번 훈련의 중점 내용은 북한의 공격이나 한미 증원군 파병, 전시과정에서의 위협감소 등이 포함됐다"면서 "매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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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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