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17일(현지시간) 브라질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동결했다.


이날 브라질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위원들은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8.75%로 유지키로 결정했다. 다만 8명의 위원 가운데 3명이 반대표를 던져 내달 열리는 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높였다.

이스피리투 상투 은행의 잔키엘 산토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심화되고 있어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며 "경제 회복세도 금리인상 결정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지난 2008년 말부터 작년 7월까지 기준금리를 13.75%에서 8.75%로 낮춘 뒤 현재까지 5차례 연속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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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브라질 중앙은행은 지난달 올해 인플레 전망을 4.62%에서 4.78%, 4.86%로 수 차례 걸쳐 상향조정했다. 지난 15일 중앙은행이 약 100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은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이들은 올해 브라질의 소비자물가가 5.03%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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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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