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우리투자증권은 18일 지주사에 대해 자체 모멘텀 강화를 통한 할인율 축소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두산과 LG를 최선호주(Top Picks)로 제시했다.


김동양 애널리스트는 "현재 순자산가치(NAV)대비 할인율(42%)은 역사적 평균(37.4%) 및 현재 주가지주 수준에서의 과거 할인율보다 확대된 저평가 영역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충분하다"며 "올해는 NAV 모멘텀과 더불어 지주회사 자체 모멘텀 강화를 통한 할인율 축소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어 "LG와 GS의 잉여현금창출 능력과 CJ와 두산의 비핵심자산 매각을 통한 신규투자여력 확보 가능성은 향후 사업포트 폴리오 강화나 주주가치 제고 등 지주회사 자체 모멘텀 강화로 이어져 ‘핵심 자회사의 대안투자 이상의 가치’가 부각될 것 "이라며 "이는 NAV대비 할인율 축소를 통한 주가상승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3월 주식시장 저점 이후 지주회사들의 주가상승은 할인율 축소보다는 NAV 모멘텀이 주도했다"며 "시장이 65% 이상 상승했고 두산과 SK를 제외한 지주회사들도 이에 상응하는 주가수익률을 보였으나 NAV대비 할인율은 대체 로 40% 초반에서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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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주회사들의 주가상승을 이끌어온 NAV 모멘텀은 올해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두산이나 SK처럼 자회사들이 실적모멘텀을 바탕으로 한 주가상승이 기대되거나 CJ나 GS처럼 자회사들이 구조조정 또는 상장 등을 통한 가치재평가 될 것"으로 전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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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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