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배우 손현주가 3·15의거 50주년 특집극 출연료 전액을 장애인 합창단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손현주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3·15의거 50주년 특집 드라마 '누나의 3월' 시사회에서 "뜻깊은 작품을 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마산 MBC에서 제작한 이번 작품에 대해 그는 "지역에서도 이만큼의 작품성있는 뜻깊은 만들어보자고 연출진과 힘을 모았다"고 귀띔했다.


출연료 기부에 대한 질문에 그는 "제가 카톨릭 신자는 아닌데 친한 신부님이 있어서 60~70명 되는 장애우들이 모여 있는 합창단을 돕고 있다. 이런 기부 프로그램들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생각이 있다. 큰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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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3·15의거에서 시민들을 향해 발포를 명령한 박주임 역을 맡았다. 지금까지 드라마에서 악역을 맡은 적은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는 악역을 맡게 됐다. 마산 지역 분들이 많은 도움을 주셨다"고 언급했다.


한편 '누나의 3월'은 동생만을 바라보며 살아가던 다방 레지인 양미(김지현 분)가 3·15마산의거 등을 겪으면서 민주의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서울의 달' '옥이이모' '서울뚝배기' '파랑새는 있다' 등의 김운경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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