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둘째주 수요일 '자원봉사의 날'로 정해 다양한 봉사 활동 펼쳐
올 들어 첫 봉사활동을 나서는 10일에는 ‘홀몸 어르신 집수리 봉사’를 한다.
또 겨우내 묵은 먼지도 말끔히 청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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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4월 ‘장애인과 함께 시티투어’ ▲5월 ‘어르신 건강 지킴이 봉사활동’ ▲6월 ‘아나바다 장터’ 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취임 이래 ▲태안반도 기름 제거 ▲경로당 어르신 자장면 봉사 ▲저소득 가구 집수리 봉사 등에 앞장섰던 맹정주 강남구청장은 매달 '자원봉사의 날'에도 어김 없이 봉사를 나선다.
구가 지난해부터 매달 하고 있는 '자원봉사의 날' 사업은 지역 내 개인 자원봉사자는 물론 기업봉사단과 각종 자원봉사단체 등이 주축이 돼 활동하는데 이들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 자원봉사 분위기를 확산하는 ‘나비효과’를 일으켜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해 10회에 걸쳐 약 44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경로당 환경정비, 집수리봉사, 동치미 담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한 바 있다.
$pos="C";$title="";$txt="맹정주 강남구청장(왼쪽 두번째)이 주민들과 함께 파를 다듬고 있다.";$size="491,326,0";$no="2010030908595412261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맹정주 강남구청장은 “자원봉사활동은 수혜자는 물론 봉사자도 즐거운 fun-fun한 경험이 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하기 쉬운 봉사활동을 찾아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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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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