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KBS2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가 4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극 정상에 올랐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수상한 삼형제'는 전국시청률 38.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 남편인 행선의 출감으로 인해 난감해 하는 청난(도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수상한 삼형제'는 막장 논란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의 전형으로 떠올랐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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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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