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하루라도 조용히 지나갈 순 없나?'
KBS2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가 공감되지 않은 캐릭터로 매주 시청자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시어머니 과자(이효춘 분)로부터 남편 이상(이준혁)을 챙기지 않는다며 혼이 난 어영은 그에게 '당신네 어머니'라는, 다소 부적절한 대사로 시청자의 눈총을 받았다.
결혼 후 항상 이상에게 짜증만 내는 어영이라는 캐릭터에 시청자들의 불만이 쌓여가고 있는 것이 사실.
시청자들은 해당프로그램 게시판에 "친구가 무서운 존재가 되는 드라마다", "가족들과 함께 보면서도 열이 받는다", "드라마가 점점 퇴보하는 것 같다"며 혹평을 쏟아냈다.
한편 마지막 장면에서는 청난과 전 남편 행선이 만나는 장면이 방송돼 긴장감을 높였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