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 디바이스 시장으로 영역 확대
5일 인브릭스는 KT와의 이번 계약으로 기존 인터넷 전화(VoIP) 단말 사업에서 MID(Mobile Internet Device), 미디어폰 등 유무선 융복합 디바이스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미디어폰은 전세계적으로 오는 2013년 보급 대수가 약 48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국내 시장에서도 2012년까지 기존 유선전화(가입자 2200만)를 올아이피(All-IP) 기반으로 변경한다는 정부 발표로 미디어폰 보급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브릭스는 지난해 12월 반도체 설계 기업 넥실리온을 인수합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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