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국내 식품업체들이 우리 농산물 수출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96년 국내 첫 출시 후 줄곧 70%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며 국내 상품밥의 대명사로 여겨졌던 햇반이 수출 효자품목으로 부상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CJ제일제당은 유럽, 동남아, 중국 등에 이어 최근에는 러시아, 중남미 지역에도 판매를 시작해 올해 햇반 수출액이 500만 달러를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최근 이천시와 함께 진짜 '임금님표 이천쌀' 11만달러 어치(1억2000만원)를 미국에 처음으로 수출했다. 앞으로는 매달 5만5000달러(한화 6000만원) 가량이 지속적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