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지방선거 개입' 혐의..이주호 1차관도 함께


[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 참여연대가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이주호 제1차관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참여연대는 2일 오전 "교육과학기술부가 무상급식 선거 쟁점에 대한 대응방안 문건을 작성해 한나라당과 대책회의를 하는 등 6월 지방선거에 개입하고 있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참여연대는 고발장에서 "안 장관 등이 교과부 명의로 '학교급식정책 및 현안사항' 문건을 작성해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의원 보좌관들과 간담회를 열어 문건을 제공하고 6월 지방선거 전략을 공동 기획하는 행위를 직접 수행하거나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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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는 또 "이 차관은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교육감 출마 예상자에게 출마 포기를 종용하는 등 여권 후보를 조정해 교육감 선거에 개입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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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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