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시대회 성적 등 배제.. 사회적 배려 대상자 6% 선발
[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2011학년도 과학고 입시는 입학사정관에 의한 ‘자기주도 학습전형’과 과학캠프를 통해 학생을 평가하는 ‘과학창의성 전형’으로 나눠 치러진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과학고 입시 개선 방안에 따라 전형절차와 방법 등을 구체화한 ‘과학고 입학전형 매뉴얼’을 2일 발표했다. 각 시·도교육청과 과학고 등은 이를 바탕으로 세부적인 입학 전형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방안에 따르면 2011학년도 과학고 입시는 ‘자기주도 학습전형’과 ‘과학창의성 전형’으로 나눠져 진행된다.
‘자기주도 학습전형’의 경우 수학·과학 분야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고려해 중학교장이 엄선한 학생들을 우선 추천하게 된다. 그러면 과학고의 입학사정관들이 제출한 자료들을 검증·확인하고 방문·면담 등을 통해 추가 자료를 확보, 면접 대상자를 확정하게 된다. 최종 단계에서는 제출 서류와 입학사정관활동 결과자료를 토대로 자기주도 학습 및 계획, 봉사·체험활동, 독서활동에 대하여 면접을 실시하고 면접결과와 내신성적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과학창의성 전형’의 경우에도 우선은 중학교장이 학생들을 추천하게 된다. 과학고는 추천자들 가운데 과학캠프에 참여할 대상자를 정해서 1박2일 이상의 과학캠프기간 동안 참여 학생들을 심층적으로 살펴보면서 창의성과 과제수행능력 등을 측정하게 된다. 최종 단계에서는 캠프 결과와 내신성적으로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캠프 평가의 경우 평가 내용과 방법에 대한 매트릭스를 활용하여 학교별·시기별로 다르게 조합해 운영함으로써 사교육에 의한 사전준비를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입학 전형 진행을 위해 각 과학고는 입학전형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게 된다. 과학고 입학사정관들과 교장, 교사, 관련 분야 외부 전문가 등 15인 이내로 구성돼는 입학전형위원회는 추천인원과 자격, 최종 합격자 선정 등 입학전형 주요 사항을 결정하고 전형 전반을 진행한다.
한편, 사교육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꼽혀온 경시대회와 각종 인증시험·자격증 등은 과학고 입학 전형에서 배제된다. 교과지식을 묻는 필기고사·구술면접·적성검사 등도 역시 금지된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자기주도 학습전형’ 모집정원의 20%를 선발하게 된다. 전체 선발인원으로 보면 6% 수준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100조 날리게 생겼는데…"삼성 파업은 역대급 특수...
$pos="C";$title="";$txt="";$size="550,189,0";$no="201003021130313878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pos="C";$title="";$txt="";$size="550,184,0";$no="2010030211303138780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김도형 기자 kuerte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