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하나대투증권이 2일 현대상사의 실적이 올해부터 본격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정민규 애널리스트는 "현대중공업 컨소시엄의 인수에 따라 계열사 매출액이 증가할 것"이라면서 "지속적인 손실이 발생하던 청도 조선소가 현대중공업 TF팀 파견으로 올해부터 빠르게 정상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애널리스트는 "현대중공업 신재생 및 기자재 관련 매출 확대에 따라 이 회사의 관련 매출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면서 현대제철 고로 가동에 따른 수출 물량 확대 역시 수혜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대중공업이 현대오일뱅크를 인수할 경우 관련 석유화학 매출도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향후 현대종합상사의 성장성은 더욱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이어 "지난해 크게 하락했던 국제유가가 점차 상승하면서 현대종합상사가 확보한 해외 자원광구에서도 본격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현대종합상사가 확보한 해외자원광구는 대부분 LNG이며, LNG가격은 국제유가와 유사한 흐름을 보인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현대종합상사가 3%의 지분을 확보한 예맨 LNG가 생산을 시작하면서 올해부터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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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 애널리스트는 올해 현대종합상사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24.4% 증가한 3조2063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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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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