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애널리스트는 "세전 손실이 500억여원에 달할 것"이라며 적자전환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는 과거 금지금 사건과 관련 국세청에서 과세권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돼 500억원 수준의 충당금을 반영한데 따른 것"이라며 "다만 소송 제기를 통한 회수 가능성은 높다"고 관측했다.
한편 올해 현대중공업 그룹 내 협력 작업이 가시화되고 있는 점은 중·장기적 긍정적인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