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일본의 한류지수가 다른 나라에 비해 월등히 앞섰다.


문화부는 한류 콘텐츠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반응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를 개발하고 이를 적용한 결과, 일본이 112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대만은 109점으로 2위를 차지했고, 중국이 101점으로 3위에 올랐다.

특히, 일본의 경우에는 방송 한류지수가 124점으로 나타나 한류지수 1위 국가를 기록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008년도 한류의 생산유발 효과는 4조 9336억 원으로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1조 543억 원이 증가했다. 이는 쏘나타(2000만원 기준) 24만대 판매액과 맞먹는 수치이다.

2009년도 한해 국내에서 쏘나타가 총 14만 6326대 판매된 것을 감안하면 한류의 경제적 효과는 결코 작은 수치가 아니다.


부가가치유발효과는 전년대비 2318억 원 상승한 1조 7139억 원으로 조사되됐다. 한류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산업연관표에 의해 도출된 각종 유발계수에 한류 수출 효과를 곱해서 계산된 것이다.


전년에 비해 생산유발 효과가 상승한 것은 게임수출이 2007년도 7억 8100만 달러에 비해 10억 9386만 달러로 크게 증가한 영향 때문으로 판단된다. 부가가치유발효과 중에서는 관광(3385억)과 게임(3262억)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문화콘텐츠산업 및 파생상품의 수출 효과는 게임(4027억)과 자동차(4740억)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부는 일본을 포함한 4개국에 국한된 한류지수 조사를 더 많은 나라로 확대하고, 적용 콘텐츠도 다양화함으로써 국가별, 콘텐츠별 특성이 반영된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에 적극 활용해나갈 계획이다.

AD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