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키움증권은 2일 LS가 2003년 LG그룹에서 계열 분리한 이후 "중국에서 답을 얻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가도 13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지산, 김성인 애널리스트는 "LS 글로벌 전략의 핵심은 중국이고, LS전선의 자회사인 LS홍치전선, LS산전의 무석 법인, LS엠트론의 트랙터 법인이 첨병이 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그린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자회사별 글로벌 전략은 LS전선의 경우, 중동 위주에서 벗어나 시장 다변화 초점, 중국, 인도, 선진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포트폴리오 측면에서는 풍력과 철도 솔루션으로 다변화하고 해저 케이블 역량 강화를 추진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LS산전은 중국 무석법인을 집중 육성하고, 그린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 주력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LS엠트론은 트랙터 해외 영업 기반 확대. 부품은 FCCL과 전지박 고객 기반 확대 노력이 중점 전략이다. LS니꼬동제련은 해외 광산 투자 확대, 리사이클링(Recycling) 사업 강화, 희유 금속 육성을 주요전략으로 삼고 있다.
그린 비즈니스 분야의 선점도 키움증권이 높게 평가하는 부분이다. 김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스마트 그리드는 LS산전이 완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기술 로드맵을 선도하고 있다. LS전선은 초전도 케이블과 HVDC 케이블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전기차 부품은 LS산전이 PCU와 EV-Relay, LS전선이 고전압 케이블, 커넥터, 급속충전기, LS엠트론이 울트라 캐패시터(Ultra Capacitor), 대성전기가 DC/DC 컨버터(Converter), 'Superior Essex'가 모터용 권선 사업화 준비를 완료한 상태다.
신재생 에너지는 LS전선의 풍력 솔루션과 해저 케이블 돋보이고, LS산전은 태양광 모듈, 연료전지 사업을 진행 중이다.
자회사들 실적 안정성도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키움증권은 올해 LS의 지분법이익과 영업이익이 각각 12%, 20%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LS전선 증자는 기업 가치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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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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